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마을회의 '모모해변가요제' 및 '세화야시장'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세화 오일시장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렸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음악, 먹거리,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로 마련됐다.행사 기간 △모모해변가요제 △지역 청소년·주민 공연 △초대가수 김마스타·장필순 공연 △디제잉 파티 △플리마켓, 로컬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축제기간 동안 도민 및 관광객 3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구좌읍과 세화리마을회, 세화리연합청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