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식품학회는 오는 22~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축산식품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식품연구원,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 주최한다.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다. 학술대회에서는 4개 기조강연, 9개 주제세션, 정부정책 특별세션, 신진연구자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오는 22~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축산식품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식품연구원,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 주최한다.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다. 학술대회에서는 4개 기조강연, 9개 주제세션, 정부정책 특별세션, 신진연구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 주최, 수원 ITS 아태총회, ITS Korea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라는 주제로 고위급 회의를 비롯해 전체 회의, 집행 회의, 특별세션, 구두발표세션, 포스터 세션 등 학술세션과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스테이지, 기술시연 및 시찰 등으로 이어진다. 총 30개국, 50여 학술세션, 175 전시부스, 1만명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제30회를 맞는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 특별 세션으로 '백남준-라이브 SF 영화'를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ISEA 2025 주제인 '동동 : Creators’ Universe'과 연결해 백남준의 우주적 상상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 행사는 ISEA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1983년 백남준은 '굿모닝 미스터 오웰 초안'에서 파리와 뉴욕 간 위성 피드백 루프를 두고 "전자적으로 파리와 뉴욕의 거리
나주시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선 가운데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광주·나주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철도망 구축 현안 및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철도 분야 논문 발표와 특별세션, 창의작품전, 전시
급변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사람 중심의 연결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 회의장에서 제20회 제주포럼 특별세션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했다.이번 세션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의 구조와 정책 시스템, 삶의 방식이 전환돼 가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AI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시정비사업 최대어 압구정2구역’ 현대건설-삼성물산 금융대전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주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삼성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웅시대 울산, 임영웅 생일 맞아 성금 385만원 전달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울산이 1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385만원을 전달했다.영웅시대 울산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6월16일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385만원을 전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영웅시대 울산 회원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울산 내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
Generic placeholder image
숲을 걸으며
고즈넉한 숲이 무성한 이파리를 팔랑거리며 수런수런 말을 건다. 싱그러운 풀 내음이 짙고 향긋하다.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길 위에 얼룩무늬로 수를 놓는다. 영롱한 이슬로 목을 축인 산새들의 지저귐으로 소란스럽다.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자 하루를 비웠다. 반복되는 다반사는 표나는 것도 없이 노동력만 소모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느릿느릿 아무것도 걸림이 없는 빈 몸이 홀가분하다. 친구와 정담을 나누며 걷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혼자가 더 좋다.한적한 숲을 발걸음 소리가 정적을 깨운다. 눅눅한 낙엽을 밟으면 해묵어 숙성된 구수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실업률 6개월 만에 1%대…핵심 계층 고용은 감소
제주지역 실업률이 6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지만, 실질적인 고용 개선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겉으로는 고용지표가 나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핵심 생산인구의 고용률 하락과 주요 산업 일자리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서다.11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5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40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1.7%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4.3%까지 치솟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현조,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테크 산업 육성 조례 발의
기후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울산 청년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에서는 기후테크를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하고, 창업·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 ‘청정자연’ 아우르는 숲길 조성…연내 마무리
인제군이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숲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달 남전리 햇살마을과 비봉산 박달고치를 연결하는 숲길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숲길이 조성되는 햇살마을은 가까이에 자작나무숲과 구상나무숲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마을의 특색이 담긴 비누만들기, 효소담그기, 신재생에너지로 음식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