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컬리와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 적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고, 비금융사 등 외부기업과 협업해 상품, 서비스
컬리가 미국 현지민 대상의 직접판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16일 업계와 컬리에 따르면, 컬리는 내달부터 미국 자체몰인 '컬리USA'의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현지민 수요가 높은 컬리의 신선식품 등을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하는 방식이다. 컬리는 앞서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에 컬리USA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컬리USA의 체험 고객 모집도 해당 SNS를 통해 공지했다.지난해 9월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한 컬리는 11월부터는 현지 유명 한인마트인 H마트에 자체 브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들의 '새벽배송'이 국내 소비자 4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 시장평가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신뢰도와 선택 가능성이 가장 높고, 소비자 불만 피해가 적어 가장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발표했다. 국내 주요 소비재와 소비서비스를 40개 소비시장으로 묶어 전국 4만명 대상으로 신뢰성·선택 가능성·가격 공정성과 불만과 피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조사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2일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컬리 뉴스룸'을 공개했다.컬리 뉴스룸은 고객과 미디어, 투자자 등 컬리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소통 채널이다. 컬리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컬리를 다각도로 알아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컬리의 핵심 철학인 '좋은 것'을 위한 컬리만의 큐레이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뉴스룸은 △컬리소식 △프레스센터 △회사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컬리소식에서는 컬리 뉴스룸의 특색을 드러내고자 노력했다. 세부 카테고리에 특화된 시리즈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함께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 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를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특히 농협은행은 컬리 고객을 위한 제휴통장을 선보이는 한편, 컬리페이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베디드 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 참가자를 모집한다.'아트내비'는 '아트'와 '내비게이션'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스스로 창작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작역량 ▲기획역량 ▲홍보·자립 역량 ▲권익보호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 20회차로 구성됐다.특히, AI 및 SNS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
토스뱅크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에 나선다. 멀티캠퍼스와 협력해 2025년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 부트캠프 1기를 개설한다.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부트캠프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금융 보안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시는 최근‘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제주시가 개발 중인 로컬여행 상품의 사전 테스트 성격으로 실험적인 시도와 현장 피드백이 어우러진 자리였다. ‘참여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을 비롯해 제주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뭐랭하맨’, ‘제주에디’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제주시 애월권역과 조천권역을 무대로, 마을 주민들과의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컨볼루션 신경망과 비전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영상 기반 AI 모델을 지원하는 차량용 엣지 AI 반도체를 개발했다. 이 반도체는 저전력으로 복잡한 AI 연산을 처리하며,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협력학습 플랫폼을 통해 AI 모델의 성능을 지속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에 KETI가 개발한 반도체의 특징은 저전력 소모를 유지하면서도 여러 종류의 객체인식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원이 설계한 신경망처리장치는 특정 AI 모델의 연산 구조에 맞
삼양그룹은 지주사와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상장 4개사의 ESG 성과를 한데 모아 통합 보고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