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카스 대신 쌀” 칠곡군, 소포장 프리미엄 쌀로 소비 패턴 뒤흔든다
“박카스 말고, 쌀을 선물하자.”경북 칠곡군이 두유처럼 한 팩씩 뜯어 쓰는 소포장 프리미엄 쌀을 선보이며, 쌀을 사고 먹고 선물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경북 칠곡군이 26일 ‘프리미엄칠곡할매쌀’을 공식 출시했다. 한 끼 분량을 진공포장해 음료수 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칼집을 따라 잘라 밥솥에 붓기만 하면 된다. 1·2인 가구의 생활패턴에 맞춘‘새로운 쌀 소비 방식’이라는 평가다.이번 제품 개발의 출발점은 지난 3월 일본 니가타현에서 찾을 수 있다. 칠곡군과 지역 농협·농업기술센터는 현지 벤치마킹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은행나무길 금빛 단풍 절정
울산 남구 삼호동 남산로 일대에 조성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노란빛으로 물들며 늦가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사진작가 권혁만씨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30일 잔류 걸린 벼랑끝 승부
프로축구 울산HD FC가 K리그1 최종 38라운드에서 잔류를 걸고 벼랑 끝 승부에 나선다.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권 싸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은 오는 3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11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울산은 승점 44로 9위, 뒤이어 수원FC, 제주, 대구FC가 잇따라 붙어 있어 최종전 결과 하나로 네 팀의 운명이 뒤바뀔 수 있는 초접전 구도다. 울산이 제주에 패하고 수원FC가 광주FC를 잡을 경우 울산은 득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매체, 송성문 행선지로 다저스·샌디에이고 거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송성문의 진로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들이 전망을 내놓고 있다.먼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웨이는 27일 “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백업으로 김혜성의 옛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뛰었던 김혜성과 송성문이 다저스 유니폼을 함께 입을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송성문은 2025시즌 KBO리그에서 144경기에 나와 타율 0.315, 홈런 26개, 도루 25개, 90타점의 성적을 냈다.22일 MLB 사무국이 송성문에 대한 비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엽 전 감독, 日요미우리 1군 타격코치로 새출발
‘국민타자’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코치로 일한다.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7일 “요미우리 구단이 이승엽 전 감독을 2026시즌 1군 타격코치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요미우리 구단의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일했다.캠프가 끝나기 전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이 전 감독에게 “내년 1년 동안 우리 팀에서 일해 달라”고 요청했다.일본 언론은 “이승엽 전 감독이 당시 아베 감독의 제안에 고마움을 표하며 가족과 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