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후후 작가 초대전, '바람결에....스며들다'가 부산 기장군 차성로에 있는 '부산아트 갤러리 아람'에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22시간전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다섯 번째 전시인 김영임 초대전 ‘BESIDE U: STILL ALIVE’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연작인 ‘Live’ 시리즈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조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풀어낸다. ‘Live’는 울산의 자연을 프롤로그처럼 담아냈으며 ‘Live Ⅱ’에서는 해양 생물을 통해 울산의 자연을 보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서는 총 38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이 펼쳐진다
펜화의 대가로 손꼽히는 허진석 작가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길 131에 위치한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에서 초대전 **〈Pen & Ink Drawing〉**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 허 작가는 펜촉으로 인물, 민속마을, 서원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정성숙 작가의 초대전 ‘결’을 다가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오랜 시간 ‘결’을 화두로 존재의 내면을 탐구해 온 정성숙 작가의 작품은 반복적인 붓질과 색의 중첩으로 형성된 층위를 통해 화면 전반에 고유한 질감을 만들어 낸다.겹겹이 쌓인 색채는 시간의 흐름과 축적된 경험을 환기하고 화면 위에 드러난 결은 감정과 기억, 사유가 얽힌 흐름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단순히 그림을 보는 차원을 넘어 작품 속에 응축된 시간성과 정서적 흔적을 체감할 수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의 세 번째 전시인 한국화 작가 김경현 초대전 ‘그 길을 걷다’가 2일부터 13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개최된다.김경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유년의 기억을 따라가는 여정을 통해 삶과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며, 한지를 태우고 덧붙이는 반복적 과정으로 감정의 흔적과 시간을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종이를 불에 태워 남긴 자국과 질감은 비움과 채움, 소멸과 생성의 의미를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김경현 작가는 원광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 박사학위를
4주전
김민찬 작가의 초대전 '선과 색의 긴장' 이 22일까지 연수구 연수동 '새벽세시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회화의 본질적 의미를 다시 묻는 김민찬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김민찬은 평면 회화 위주에 작업을 하다가 어느 순간 화면 위 물감 덩어리를 떼어내 입체적 역동성을 끌어내려는 상상을 품게 되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다.시행착오 끝에 얻어진 실험들은 회화와 조각을 잇는 독창적 조형 언어로 발전했으며, 이는 이번 전시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그의 초기 작업은 단색조의 중첩을
사단법인 제주ESG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친환경 녹색산업 육성 초대전 제14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결과 공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그린 로하스 엑스포는 친환경 녹색산업의 육성을 위한 녹색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녹색산업 활성화, 환경을 통한 ESG 활동 확산, 친환경 소비의식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녹색기업, ESG경영 기업과 소비자와의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
김석희 기자 =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 삼옥에 위치한 제이큐브뮤지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꾸준히
투명하도록 맑은 물결, 몽돌이 ‘도르르’ 소리 내며 파도와 함께 굴러가는 아름다운 거제 바다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거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남해군은 복합문화공간인 ‘창생 플랫폼’에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성현대 미술작가회 기획초대전’이 열린다.이번 초대전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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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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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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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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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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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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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담양을 체류관광혁신 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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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0일 "담양을 대한민국 체류관광혁신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정철원 담양군수,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비전투어'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이 담양을 남도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기회"라며 "지역만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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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깃발’
충북지역 복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충북 2025-20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충청타임즈와 ㈔징검다리,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오는 13일부터 11월3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순회 모금 및 캠페인, 온라인 모금을 동시에 진행한다.첫 순회모금은 오는 13일 오전 11시30분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이어 증평군과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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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염량세태(炎凉世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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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좌로 읽고 쓰는 사람이 가을걷이처럼 풍년이다. 그들은 옳고 그름보다 뻔뻔함 대담함이 우선이다. 그래도 아직 주말이면 충무공과 같은 마음의 사람이 더 많기에 위로로 삼아 채우지 못한 일기장을 써내려간다. 혼자 사는 익숙한 삶으로 어느 주말 오후에 상설시장에 들렀다. 문전성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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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민주당 시의원, 종교 단체 3000명 당원화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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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여 명을 당원으로 가입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당사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은 “조작된 정치공세”라며 반박했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은 진상조사와 함께 관련 당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김경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명단을 확보해 2026년 민주당 경선에 활용하려 한 정황이 녹취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진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제보자가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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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내년 10월 2일 폐지 … 78년 만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심의·의결했다.이에따라 검찰청은 내년 10월, 설립 78년만에 뭄을 닫는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검찰청 업무 중 수사는 중수청이, 기소는 공소청이 각각 맡게 된다.검찰청 폐지는 유예기간을 두고 추진된다.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의 경우 1년의 유예 기간을 둬 내년 10월 1일 법률안이 공포되고, 이튿날인 10월 2일 중수청·공소청이 설치된다.기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