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부여군은 10월 27일부터 부여군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직통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초광역 관광교통 버스 노선이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부여에서 청주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번 직통 노선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운행 구간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청주공항이며, 하루 4회 왕복 운행한
충북도는 20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앞서 도는 민간 활주로 건설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청주공항 활성화 민·관·정 위원회'와 함께 지난 4월14일부터 7월11일까지 89일간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그 결과 애초 목표한 100만명을 넘어 116만1908명이 서명에 참여했다.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이날 강희업 국토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청주국제공항 1층 중앙 상설무대와 2층 전시장에서 ‘청쥬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 문화도시조성사업 ‘청주 기록문화 콘텐츠 개발’ 시민 공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주국제공항과 협력해 청주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혜민, 류민아, 안선경, 장윤하, 정근형, 정혜연 등 6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주시민과 여행객들의 기억과 감각을 설치 조형, 그래픽 디자인, 소리 변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은 버스 탑승과 동시에 탑승 수속이 시작되는 `움직이는 공항'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AI 공항버스는 버스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항공 수속이 시작되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서비스다.탑승객은 안면인식 기술로 본인 확인과 동시에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RFID로 수하물을 사전에 등록, 공항 도착 전에 위탁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에어로케이는 서울버스, 우리엘소프트, 차파트너스와 함께 AI 안면인식 기반의 공항버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움직이는
 충남도는 2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충남·북의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백제문화권을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충북도가 협력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더 쉽고 빠르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교통 버스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 오송역 ↔ 공주터미널 ↔ 부여터미널이며, 1일 8회 운영된다.(첫
충북 음성군 청룡초등학교 전교생 19명이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관세청 청주공항세관 주관으로 진행된 ‘정책체험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류 위험성 교육, 적발 검사 과정 체험, 마약탐지견 시연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석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공항의 기능과 마약류의 위험성을 직접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과 안전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서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하게 통과돼 철도 신설을 위한 착공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지나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 성남시 ▲ 광주시 ▲ 화성특례시 ▲
충북 진천군을 비롯한 7개 지방자치단체가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합동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연계 강화를 위한 JTX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자리였다.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등 7개 지방정부 시장·군수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JTX가 수도권-충청권 간 교통 편의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핵심 인
광주시를 비롯한 용인·성남·안성·진천·청주·화성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광주시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함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행사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강남에서 광주를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 134㎞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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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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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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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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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량 칼럼] 춘천이 나아갈 길 – 미래 전략 
강원도청 이전이 확정되면서 춘천 도심의 한가운데 자리하던 도청 부지가 공백으로 남게 되었다.행정 기능이 빠져나간 자리엔 지역 상권의 침체와 인구 이동으로 인한 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 공간을 어떻게 재창조하느냐에 따라 춘천의 미래 100년이 달라질 것이다.이제는 행정의 중심이 사라진 자리에, 춘천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새로운 도시의 심장을 다시 세워야 한다.그 해법이 바로 ‘춘천 이궁 복원’이다.◆ 춘천, 잊혀진 왕실의 별궁 후보지춘천은 조선시대 내내 왕실의 별궁 후보지로 자주 거론되던 지역이다. 한양과 가까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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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일, 춘천 문화광장숲에서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청소년이 직접 공연과 부스 운영에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기획, 운영,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축제를 이끌었다.부스 운영과 공연은 오후 시간대에 나뉘어 진행됐다. 부스는 16:00~18:00, 공연은 17:00~19:00에 열렸으며, 부스에는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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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이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3회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조용기 의장은 '소통과 존중의 화합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