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지난 18일 농협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수입안정보험 제주권역 설명회'를 진행했다.'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나 가격하락으로 인해 생산자의 수입이 보장수준보다 감소할 경우 일정 비율을 보장하는 보험이다.이번 교육은 농업수입안정보험 사업개요 및 기본개념, 콩 계약인수 업무매뉴얼 설명과 질의응답, 계약인수점검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김동규 총국장은 "농업수입안정보험이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민들이 파쇄기나 기계톱 등을 사용하다 다치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해 주목된다.제주도는 최근 농협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인단체와 농작물 품목별 연합회,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업정책보험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녹두와 봄메밀, 콜라비 등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험 판매기간 조정을 제안했다. 또 기상 이변에 따른 보험 적용 확대와 농가별 차등 지원 방안 등도 개선과제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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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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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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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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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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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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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연홍도에 LPG 배관망 구축···연료 절감·환경 개선
전남 고흥군은 금산면 연홍도가 행정안전부의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LPG산업관리원과 위·수탁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연료 수급 불안정 해소, 고가 연료 사용에 따른 주민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 배출 저감, 연료 운송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유출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총사업비 6억5900만 원이 투입되는 연홍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연홍도 61가구에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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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후 기절한 동료 바다 떨어뜨려 살해한 40대 선원,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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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동산 PF시장 안정화 힘쓴다···저축은행업권 공동펀드 참여 검토
우리금융그룹은 위축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부터 그룹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535억 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1호’를 자체 조성, 부동산 PF 시장 유동성 공급에 힘썼다.올해 1월에는 970억 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2호’를 추가 조성해 일시적 유동성의 부족을 겪는 PF사업장 재구조화를 포함해 경공매 낙찰자에 대한 잔금대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실제 해당 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총 4개 사업장, 약 900억 원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