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전국적으로 전기차 비중이 높은 제주도에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사용후 배터리 전주기 산업을 육성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조성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용석 제주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과 재사용 사업화, 지역 산업 상생방안 발굴에 나선다. 먼저 전기차 등록 말소 때 반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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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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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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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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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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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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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국회의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는 100% 국비로 운영돼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트라우마치유센터법’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법안은 출연 및 보조 대상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해 국가의 재정책임을 강화하도록 하고 트라우마치유센터를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설치·운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립으로 설치·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운영 경비의 50%를 지방비로 분담하도록 해 ‘무늬만 국립’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또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본원은 광주에 두고 제주에는 분원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인데 광주와 제주의 특수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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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오산시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총 1,015명이 방문하고 144명이 채용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오산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 오산대가 공동주관하고 오산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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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원녹지관리 직무역량 강화 교육
군포시는 지난 30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공원녹지분야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조경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과 전문강사 김광두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군포시 공원녹지분야 직원 및 관내 조경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민과 환경,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도시 녹색군포 실현을 목표로 도시 경관향상 및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조경관리분야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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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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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행정용 현수막 표준디자인 개발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공공현수막 제작 시 사용할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주변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과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공공현수막의 상징성을 갖도록 시 홍보브랜드를 적용, 상업용 현수막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독창성을 가미했다.작업 과정에선 수도권 지역에 게시된 현수막 조사·분석을 거쳐 기본 6가지 타입의 템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