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이 완공돼,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도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통영시와 함께 추진한 법송산업단지 내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이 4년 만에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시범운영 가동에 돌입한다.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됐으며, 로터리킬른 소성 방식을 이용해굴 패각이 탈황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탈황원료는 화력발전소 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를 가공해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지역의 첫 해양 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최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의 시행 허가를 통과했다.이번에 허가를 받은 시설은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인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팀으로 재자원화하는 시설이다. 150t 규모의 소각로 2기에서 시간당 90t의 스팀을 만들어낼 수 있다.시행사인 폐기물 원료 재생업체 ‘비아이티’는 매년 증가하는 해양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수익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 또 지난 15일 울산해수청으로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월부터 가동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설비를 갖춘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하루 평균 200톤의 처리 실적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 색달동 일원에 위치한 이 시설은 총 1,318억 원을 투입해 3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5월 완공됐다. 하루 34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용량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로, 혐기성 소화 바이오가스화 방식을 도입한 자원순환형 환경기반 시설이다.특히 최신 공법인 혐기성 소화 공법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과정에
김석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
통영시는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
통영시 대표 특산물인 굴은 껍데기 처리 문제가 골치였다. 대부분 폐기물로 버려진 굴 껍데기가 재활용돼 자원화된다.경남도와 통영시는 14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법송산업단지에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식을 했다.자원화시설은 굴 껍데기를 하루 300t, 연간 8만t을 가공해 화력발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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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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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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