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손을 맞잡고 행정통합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방행정 개혁은 시대적 과제이다. 정부가 지향하는 지방시대의 비전을 담은 행정통합안을 만들어 상생발전 하는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 지역 균형발전은 지역 간 발전 격차를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오션 : 김희철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 손재일 대표이사 -한화에너지 : 이재규 대표이사 -한화임팩트/투자부문 : 김동관 대표이사 -한화임팩트/사업부문 : 문경원 대표이사 -한화파워시스템 : 이구영 대표이사 -한화모멘텀 : 류양식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 김종호 대표이사 이번 대표이사 인사의 특징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전 동구의회가 3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돼 18건의 조례안, 3건의 규칙안, 6건 동의안을 포함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0시 축제, 을지훈련 등을 무사히 치른 공직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며 “현안 업무로 바쁘겠지만 충분한 자료 준비로 원활한 심의가 이뤄지도록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울산 시민들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 상영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이재규 감독의 ‘역린’을 상영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이 출연한 영화 ‘역린’은 정조를 몰아내기 위해 정조의 처소인 존현각에 자객이 침입한 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궁중의 암투를 보여주는 영화다. 이어 오후 5시 문화가 있는 날 야간 개장에서는 권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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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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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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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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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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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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