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세력의 비상계엄으로 자칫 인천이 심각한 피해를 볼 우려가 컸던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12·3 비상계엄 내란 책동 당시 인천 소재 군부대가 내란에 직접 투입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인천 소재 군부대가 인천시정을 장악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인천은 접경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에 대한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소·고발이 되면 절차상으로는 피의자가 맞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 고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여러 고발장이 제출됐다. 내란 혐의로 피의자를 입건했는가”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특수본은 이번 국가적인 중대 사건에 대해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천강 치수능력 향상을 위해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 일대에 걸쳐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발주했다.홍천강은 2020년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으나 하천정비율이 현저히 낮아 치수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원주환경청은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거쳐 제방축조 등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도출하였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2028년까지 추진되며, 편입토지에 대하여 지적측량과 기본조사를 거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본부장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뉴 루트 포 밸류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경영환경 변화에 맞춘 ‘성장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고객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주요 전략과 세부 추진계획도 논의했다.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정상혁 은행장은 “변화의 방향을 잘 읽고 이에 대한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늦은 새벽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아침부터 6일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