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30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고려 후기 문신이자 문인 이규보 선생의 묘소를 방문해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더불어, 형식적인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역사 속 청렴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규보 선생은 고려 고종 시기 문신으로서 명성과 권세 앞에서도 청렴을 잃지 않았던 인물로 평가받으며, '청백리 정신'의 상징으로 존경받고 있다. 강화사업소는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유·초·중·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신규교사 3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산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대흥동헌, 충의사, 남연군묘 등 예산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 탐방과 더불어 은성농원에서의 마을연계 교육과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유적지 탐방은, 참가자들에게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감하게 하며 지역연계 교육의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 하가지구의 국가사적 지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8일 임실군의회에 따르면 장종민 의장과 김정흠 위원장이 지난주 하가지구를...
충북지방병무청은 24일 괴산 소재 우암 송시열 유적지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옥천군에서 태어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가 된 우암 송시열의 자주적인 정치 정신 및 청렴 철학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충북병무청 제공
연천 구석기 축제, 원시의 감동 속 '옥의 티'는 없었을까? 연천군의 대표 문화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 이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원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환호성 뒤에는 아쉬움도 존재했다. 가장 주목받은 시도는 입장료를
전남 순천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광양·구례 지역 여순사건 유적지를 답사하며 진상규명 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답사는 최미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여순특위 위원이 참석했고, 순천대학교 여순 10·19 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이 안내자로 나섰다. 이번 답사는 최초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9일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 유적지인 충현박물관을 방문하고,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인 한국마사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단 직원들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로 불리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종택이 있는 충현박물관을 둘러보며 그의 청렴한 삶과 업적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자세와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공기업 부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한국마사회를 방문하여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나 프로그램,
대한민국신지식인봉사회 회원, 가족들이 참여한 제4차 글로벌 숙련기술 봉사활동이 지난 5월3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현지EPS센터 방문교류회와 함께 현지 고아원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국제학교를 방문해 기계, 포배관, 용접, 금속, 전기, 의상, 공예, 미용, 아로마테라피, 제과 경영직종에서 다양한 숙련기술봉사활동으로 온기나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으로 현지 문화와 역사 유적지 방문해 국제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의 폭을 넓혔다.피스국제학교 박은정 교장선생님은 ”대한민국을
여수시의회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여순사건 유적지 11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순사건 홍보관과 여수 14연대 터 등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과거사특위위원과 여순사건조사단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여순사건 홍보관 주변 ‘신월동 도시숲’을 활용한 평화공원 조성 방안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국
연천군은 오늘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2025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부터 맑은 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로 붐볐으며, 개막식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특히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열린 국제학술세미나가 주목을 끌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해외 문화유산 활용 사례 ▲구석기축제의 발전 방향 ▲엑스포로의 도약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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