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갑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과 제4회 강성갑 선생 백일장 시상식이 오는 21일 오후 3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강성갑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해교육지원청과 김해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함께 주관한다.1부는 식전 행사로 동요
김해시 위인을 많이 배출한 동상동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6회 호계문화제가 오는 11월 2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열린다.동상동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중심지다. 사충신, 배동석 열사, 눈뫼 허웅 선생 등 많은 위인을 배출했으며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제6회 호계문화제는 교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충북의 위인 명곡 최석정 선생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후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공사 및 종중 회원 20여 명은 자매결연식을 추진하고 향후 최석정 선생의 관련 시설 유지보수 노력 및 업적 홍보, 사료 발굴, 명칭 사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석정 선생은 충북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마방진을 고안한 한국의 피타고라스 수학자이면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해례 이후 300년 만에 체계적으로 한글을 연구하고 숙종 을병 대기근 때는
충북개발공사가 잊혀진 조선의 위인 명곡 최석정 선생 업적 기린다.충북개발공사는 11일 명곡 최석정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주최씨명곡공파종중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충북개발공사 및 종중 회원 20여명은 충북개발공사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향후 최석정 선생의 관련 시설 유지보수 노력 및 업적 홍보, 사료 발굴, 명칭사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충북개발공사는 올해부터 지역 내 잊혀진 위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지난 8월20일 공사 신사옥 정문 앞 상당공원에 위치한 한봉수 의병장 동상 세척을 시작으로 9월에
누구나 존경하는 사람이 한 사람 정도는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쓰면서 어릴 적 추억 하나가 떠오른다. 초등학교 시절 학기 초가 되면 선생님은 교실 환경미화를 실시한다. 교실 뒤쪽 게시판에는 여러 가지 내용으로 꾸며진다. 당시 선생님은 학급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장래희망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 한명을 적어내라고 했다. 나는 내 기억에 위인 중 한 명의 이름을 적어낸 것 같다. 어릴 때 존경이라는 말은 나라를 빛내거나 세계에 명성을 떨친 사람들에게 붙는 수식어라 생각했다. 나는 ‘존경’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타인이라는 말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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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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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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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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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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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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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한 수능에 정시 합격선 오를 듯··· 서울대 의대 294점·지방 의대 2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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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점수 기준 서울대 의대 합격선이 294점으로 예측됐다. 시험이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의대를 비롯해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입시업계 관측이다.종로학원이 지난 15일 공개한 ‘대학별 합격 예상 점수’에 따르면 서울소재 의대 합격선은 수능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합산 기준 285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정도 올랐다. 주요 대학을 살펴보면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은 294점으로 분석됐다. 또 연세대 의예과는 292점(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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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춘강, 평대리에서 무료 진료.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회복지법인 춘강은 16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원에서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회복지법인 춘강 산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강장애인근로센터,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제주춘강의원, 춘강인쇄사 등 직원 130여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사회공헌활동에서는 평대리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친 후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또 마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물리치료를 펼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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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의원 학력 가장 높은 나라... "근데 정치는 왜 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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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전 세계 의회 정치인 가운데 학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4일 97개국에서 2015∼2017년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들의 학력을 조사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의 국회의원의 3분의 1 이상은 박사학위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논문은 미국 듀크대 등 6개 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공동 발간했다.논문에 따르면 인구가 200만명이 넘는 56개국 중 국회의원의 박사학위 소지 비율로는 한국이 1위였다. 석사와 학사 비율도 각각 3분의 1 수준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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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34회 성남시장기 태권도대회 참석해 '태권도 정신' 강조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성남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태권도 정신을 강조했다.신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라고 상기시키고 "정신과 육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선수 대표 선서, 격파 시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