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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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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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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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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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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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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5급 이상 공직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태백시는 오는 30일 태백시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태백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이경숙 소장을 초빙해 진행하며,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활용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하여 성평등 인식 제고와 직원 상호 간 존중 및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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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정체전선 영향 곳곳 비...제주도, 맑고 '31도↑' 무더위
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8일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지형효과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2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9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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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바닷모래 채취 추진에 옹진군 장봉도 어민 반발
38분전
인천 강화군이 바닷모래 채취 사업을 추진하자 인근 옹진군 장봉도 어민들이 어장 파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강화군은 지난달 인천시를 통해 해양수산부에 서도면 주문도 인근 해상에서 바닷모래 채취를 위한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강화군은 지난해 11월 한 민간 업체로부터 바닷모래 채취 계획을 제안받았으며 지난달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바닷모래 채취 사업은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거쳐 해역이용영향평가,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강화군은 사업이 추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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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 좋은 자귀나무꽃 활짝, '연분홍 솜털 같네' (포토)
제주시 이호동 이호동 오도마을 입구 맞은편 도로변에 나이가 들고 수형이 넓게 퍼진 자귀나무가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나무전체가 붙타는 홍색으로 다가옵니다.지금까지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수형을 갖춘 나무는 보지를 못했습니다.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합니다. 밤이 되면 마주난 잎이 서로 맞대고 잠을 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꽃색깔이 연분홍으로 솜털처럼 부드럽고 우산을 펼친 모양입니다.꽃이 크고 향기도 날 뿐더러 아름답고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앞을 지날 땜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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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식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재욱 기자 = 경북도내 시군 간 관광자원 연계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시군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