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식 한때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의 첫 대목이다....
울산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연다. 우선 울산남부도서관은 12월까지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탐구하고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1층 공간에서는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서 전시’와 함께 ‘한강 작가에게 축하 메시지 쓰기’ ‘한강 작가의 책을 선물하세요’를 운영한다. ‘한강 작가의 책을 선물하세요’는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고 응모하면, 10명을 선정해 엽서와 한강 작가의 책을 우편 선물로 보내주는 체험 행사다. 또한 북
울산시 울주천상도서관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아이들이 흥미롭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리딩코너 체험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체험 공간에는 아이윙TV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와 스마트카드북이 도입되어 어린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책을 탐색하고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울주천상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 이 로봇은 아이들이 선택한 스마트카드북과 상호작용하며,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 이상의 시각적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 22가족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세대공감 삼대가책’을 운영했다. ‘2024 세대공감 삼대가책’은 가족 독서 경험을 제공해 깊이 있는 독서인문소양 역량을 함양하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손주-부모-조부모 3대가 모여 함께 책을 읽고, 책을 체험하며 소통과 공감의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1부에서는 ‘가족, 책과 만나다’를 주제로 3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하고, 2부에서는 ‘가족, 책과 놀다’라는 주제로 놀이 중심의 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특화사업인 ‘우리는 희망을 두드림’ 난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모여 주간 어르신들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우리는 희망을 두드림’ 프로그램은 난타를 통해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 어우러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7월부터 3개월간의 난타 연습을 통해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가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으며, 아쉽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고, 난타팀은 "공연을 함께하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어느 때보다 개인의 선택과 다양성이 보장받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여전히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자유라는 가치가 시대를 초월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과연 진정으로 자유롭다고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수백 년 전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는 자유에 대한
“우리는 세계 국가들 중에서 특별하다. 우리는 따르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 지지 말고 이겨야 한다. 미국은 이 땅에 존재한 나라 가운데 가장 위대한 나라다.”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세계가 긴장된 가운데 집권 2기 정책 방향 분석에 분주하다. 트럼프는 ‘극강 미국’ 위
지난 칼럼에서 텍스트 힙의 열풍을 다뤘었다. 이 열풍에 노벨문학상의 여파까지 밀어닥친 출판계는 모처럼 호황의 기대를 품고 있다. 더불어 이 열풍이 금세 식지 않고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갖고 있다. 때문에 출판계는 물론이고 이제 막 책을 집어든 사람도 어떻게 하면 책을 계속 읽히고 읽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필자 또한, 그 덕분에 다양한 출판사가 줄지어 탄생해서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책들이 세상에 나오길 소망하는 사람하고 있다. 이런 모두의 소망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그야말로 지속가
동명동부초는 22일 3~4교시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화와 동요가 있는 북콘서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동화작가인 김성범 작가와 그림책 테라피스트인 황진희 작가님을 초대해서 저학년은 '도깨비가 그림책 읽는 법', 고학년은 '도깨비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정해진 동화책을 미리 읽고 질문하고, 작가님들이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함께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사인 김성범 작가는 "먼저 책을 읽고 질문을 잘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잊히는 우리나라의 전통 도깨비에 대한
이번 학기에 학생들은 교사가 미리 선정한 책 중에서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사회 분야의 책을 골라 읽었다.또 해당 분야의 문제를 다루는 칼럼을 여러 편 골라 읽고 나서 이야깃거리를 뽑아서 친구들과 책 대화를 나눈다.흔히 말하는 독서 토론이지만 교실에서 `토론'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학생들이 토론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승패를 나누는 행위라는 인상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나의 수업 의도는 학생들이 막연히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대해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다지고 칼럼을 읽으며 여러 관점을 접한 후 자신의 생각을 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비상조치 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로(路)! 행복한 삶을 만나다’축전 성료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예술로! 행복한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예술의길, 상상의길, 공감의길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제주 지역사회와 교육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마칭밴드, 탐라중학교 풀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제주영지학교의 타악앙상블 ‘브라질 전통 타악기 바투카다’ 연주와 한라초등학교의 합창 ‘성장통’, 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교육, 놀이로 인권을 배우며 감수성을 키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놀이를 통한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4년 인권감수성 함양 교사 직무연수’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놀이는 모든 연령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전략이다'라는 크레체프스키의 말처럼 놀이를 통해 인권을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권센터 '들'의 김지나와 배경내 강사의 '놀이로 배우는 인권'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연수에서 ▷함께 그리는 그림, ▷서로를 알아가는 주사위놀이, ▷인간매듭, ▷감정거울, ▷미스터리 그림,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놀이, ▷메뚜기 다리 등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SW미래채움센터, 우수사례 공유로 제주SW교육 설계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 ㈜티엠디교육그룹이 수행하고 있는 SW미래채움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27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제주SW미래채움 소속 강사, 교사 연구회 참여 교사, 제주지역 학교 및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SW미래채움 성과교류회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성과 및 주요 운영사례 발표, 미래채움센터 교육 수혜학교 및 소속강사 공유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향후 SW교육의 운영 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노동약자 보호법' 철회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하라"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풍력발전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썬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주에 특화된 풍력발전 O&M 시스템 협력 논의를 위하여 도내 풍력발전 유관기관들과 기술교류 세미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 12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도내 에너지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개최되는 풍력발전 기술교류 세미나는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사단법인 풍력서비스협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유지보수 기업, 풍력발전소 등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40여명이 참석한다.세미나는 기술교류를 통해 각 풍력발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