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수립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아동정책 영향평가 교육 및 참여도, 이행 충실성, 이행 적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에서 11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뽑았다. 군은 올해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는 일반 원칙을 충실히 준수하며
제주시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제33조에 따라 5만 명 이상의 정보주체에 대한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는 민원 업무용 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시는 매년 영향평가 대상 시스템을 선별해 오고 있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관리계획 수립, 접근통제, 데이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에서 중앙부처·지방정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최근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위험 예방 체계’를 공공 부문에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를 통한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 영향평가 우수·미흡 사례 공유 ▲ 새로 도입된 AI 영향평가 기준 ▲공공시스템 안전조치 의무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이 날 개인정보
인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각종 아동 정책 평가에서 ‘5관왕’에 오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8일 ‘제13회 아동권리포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최우수 지자체,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5일 서울 사무소에서 '2025 AI 사회적 영향평가 의견수렴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AI 시대, 에너지와 일자리의 변화'를 주제로 급격한 AI 확산이 국가 에너지 수급과 고용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사회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에너지 분야 세션에서는 '에너지 대상 영향평가 중간 결과'를 주제로 다뤘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창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실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박도현 GIST 교수, 손성용 가천대 교수, 이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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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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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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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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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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