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올해도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사랑이 담긴 기부금이 도착했다.연동면은 25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내용의 편지와 함께 연동면사무소에 현금 100만원을 놓고 갔다고 밝혔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짧은 편지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며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익명의 기부천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연동면사무소 앞에 두고 가고 있다. 한상구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올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연동면 채상일 농가가 선정됐다.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세종로컬푸드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개최됐다.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 진행된 대회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입상 농가에게는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며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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