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아트플랫폼 한터울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섬마을 문화 연락선’ 8월 프로그램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울릉군에서 열린다. 이번 울릉 공연은 ‘해설이 있는 퓨전국악-섬며들다’를 타
‘섬마을 문화 연락선’ 퓨전국악 공연 ‘섬며들다’가 울릉도 현지에서 처음 열린다.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울릉도로 유배 온 독립운동가 조재학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화산분화구 나리분지 숲의 이야기를 함께 해설에 담은 퓨전국악 공연 ‘섬며들다’가 울릉 주민들을 찾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아트플랫폼 한터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인 ‘섬마을 문화 연락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29일 울릉 나리분지, 30일 한
18시간전
정선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 교류 공간 마련을 위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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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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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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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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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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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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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해 첫 단풍, 늦지만 설악산 부터~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10월 2일경 시작될 전망으로, 평년보다 4일 늦다. 늦더위와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첫 단풍과 절정 시기가 각각 평년보다 45일가량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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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인천 청라 48층 아파트서 불…주민 100여명 대피
14분전
11일 오전 1시 24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48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다.또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난다는 화재 신고 31건이 119에 들어왔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1분 만인 오전 1시 53분께 불을 껐다.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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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 자회사 에너지경주, 폐기물 운반차량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자회사 에너지경주가 폐기물 운반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에너지로직스중부도 함께 참여해 에코비트 자회사 전반으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캠페인은 운전자가 스스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폐기물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차량실명제 도입 ▲경고 표지 스티커 부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안내 등 다양한 안전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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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어플러스, 반도체용 가스·드라이아이스 생산 사업 물적분할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K에어플러스가 가스·액화이산화탄소 생산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규 법인을 설립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SK에어플러스는 "SK하이닉스의 청주 소재 공장에 대한 가스공급·생산 사업과 LCO2·드라이아이스 제조·판매 사업을 물적분할해 분할신설회사 'SK에어코어'를 설립할 것"이라고 지난 10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사업부문별 전문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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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인도·인도네시아 임팩트 펀드 가동
아모레퍼시픽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임팩트 펀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한국국제협력단과 약정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사회·환경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 ‘IBS-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에서 환경 분야 소셜벤처를 육성하며 임팩트 펀드를 운영해 ESG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해외 진출은 그 경험을 확장한 사례로 향후 5년간 인도와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