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지난 5일, 34세 무슬림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 소식이 한국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자본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뉴욕에서 스스로
출판사 부키가 반도체와 함께 제조 분야 핵심으로 부상한 배터리 산업을 종합적으로 다룬 책 '배터리 워'를 출간했다.4차 산업혁명의 두뇌가 반도체, 눈이 디스플레이라면, 배터리는 심장에 해당하는 전략 산업이다. 배터리는 또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시대 필수 첨단 기술로 꼽힌다. '배터리 워'는 배터리 산업, 기술, 역사, 투자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이 주도하고 미국과 유럽이 참전해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을 흥미진진하게 전해 준다. 미래 부와 안보 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시설 개선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기부 도시’ 위상 재확인… 생활 속 나눔이 지역의 힘 되다
경북 영주시가 ‘기부 도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7일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 시민·단체·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지역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 되짚어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세계경제포럼,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위해 성남 판교를 방문해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7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세계경제포럼이 개별 국가와는 처음으로 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이며,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와 사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새뜰마을사업, ‘완료 이후가 더 빛난다’…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쇄도
영주시가 추진한 새뜰마을사업이 사업 종료 후에도 전국 지자체의 ‘현장 공부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관사골과 효자지구는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든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찾아오는 선진지 답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6일에도 경북도 주관 ‘2025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안산패션타운 대규모 할인 페스티벌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23일 16일간 안산패션타운에서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비 촉진으로 섬유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안산패션타운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기간 브랜드별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이 밖에도 안산지역화폐 ‘다온’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경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여성단체 한마음대회…“연대와 나눔으로 지역 변화 이끈다”
영주시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영주시는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5 여성단체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