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4일 2차 청문회를 열어 야권 단독으로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4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이날 청문회에는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허석곤 소방청장,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힘은 계엄의 불법성을 증언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발언이 야당의 회유에서 비롯됐다고 하는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해 12월6일 곽 전 사령관이 장성 출신인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