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울긋불긋 방태산 단풍이 호수에 비치며 절경을 빚어내고 있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강아지랑 놀러올고양?’이 펼쳐졌다. 펫헬스케어 브랜드 온기가 최근 고양시 반려견 운동장 ‘행땅’에서 선보인 반려동물 힐링기부마켓이다.개 주인 100여명과 어피독, 오!메리데이, 일요사진, 포킷츠, 베럴바디스튜디오 등이 참가했다.클래스 참가비 전액, 마켓 수익금의 10%를 유기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한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이 21~23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 3·4·5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한다.올해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425점 가운데 주요 수상작을 볼 수 있다. 무료우수공예품 전시·판매관과 공예품 열린 시장도 함께 운영한다. 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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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 만두 축제’가 26일 막을 내린다.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24일부터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메인무대, 만두부스존, 손만두판매존, 문화예술체험존, 플리마켓, 청춘마켓을 손님들의 동선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사흘 간 라이브 쿠킹쇼, 만두쿠킹클래스, 만두경연대회, 만두빚기체험 등을 선보였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을 도왔다. 지역의 장애인 가구 70여세대에 전기장판, 온수매트,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보온 물품을 선물했다.월동비용을 보태 한결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재단은 “겨울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배우 한지일이 미국의 춘향이들과 함께 최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를 누볐다.애니메이션 ‘K팝데몬헌터스’의 갓 쓴 저승사자 차림으로 제52회 LA한인축제의 꽃인 코리안퍼레이드 현장을 빛냈다.한지일은 2007년 영화 ‘디워’ 미국 개봉 당시 심형래 감독과 함께 퍼레이드한 이래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꾸준히 초청 받고 있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관저는 고관저택의 줄임말이다. 국가가 관리에게 제공한 주거지를 가리키는 ‘관저’라는 용어는 ‘사기·범저열전’에 처음 출현한다 진나라로 망명한 범저를 진 소왕이 극진히 대우하려는 장면에 ‘관저’가 등장한다.전국시대 위나라 사람인 범저는 제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중행설을 따라 진나라로 돌아온 뒤, 진 소왕의 외조부이자 재상인 양후를 만나게 된다. 거친 갈색 베옷을 입고 맨발로 걸어오며 수레와 나란히 하는 범저를 본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발브랜드 ‘르무통’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함께한다. 진흥원 이귀영 원장과 르무통 허민규 대표이사는 국가유산과 걷기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업무협약을 27일 했다.르무통은 자사 ‘메이트’ 제품에 ‘방문 캠페인’을 접목한 한정판을 내놓았다. 자연의 짙은 초록이 기본색이다. 끈 구멍에는 캠페인 상징색인 빨강을 썼다. 텅에는 캠페인의 표어 ‘The Root of Korea, the Route of Korea’를 새겼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미남배우의 대명사 신성일을 기리는 기념관이 경북 영천에 문을 열었다. 21일 개관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영화계, 영천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배우 한지일이 빠질 리 없다.한지일이라는 예명 자체가 신성일에서 비롯됐다.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 신성일과 김지미의 아들로 출연하면서 김지미의 지, 신성일의 일에서 한 글자씩 땄다. 한지일은 얼짱·몸짱 겸 학사배우로 당대를 풍미한 스타다. 옛날에는 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카메라에 잡혔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대에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가 포착했다.이 지역에 담비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남해대교지구에 지난 3월부터 무인센서카메라를 5대를 설치,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를 모니터링하던 중 담비 한 쌍이 인공둥지를 살피는 모습이 찍혔다. 담비는 2~3마리가 함께 활동하는 중형 포유류다. 설치류와 소형 포유류는 물론, 고라니나 새끼 멧돼지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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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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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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