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시설하우스 난방시설 화재 예방과 농업시설물 열효율 향상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시설하우스 내 난방기 사용이 필수적인 겨울철에는 난방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장성군은 지역 내 1189개소 323헥타르 규모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열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절감 기술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전열기기 배선 손상 여부 △전열판 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는 기계기구 전원 차단 여부 △전열기기 임의 개․변
경남도는 도내 영농시설이 겨울철 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 대비 취약 영농시설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20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경남도는 도내 시설하우스 약 1만 224ha를 대상으로 시설파손 확인, 작물피해 사전예방 관리,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
농협중앙회는 기록적인 폭설로 시설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농업시설 피해가 큰 경기도 안성과 평택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안성시는 11월 27일~28일 대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게 파손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 철거에 소요되는 장비대를 농가당 100만원 내외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피해사실이 입력된 농업인이며 신청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20일까지 이다.긴급 복구 장비대를 지원받기 희망하는 농업인은 철거 작업을 완료한 후 ‘거주지의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축산농가 긴급복구 지
논산시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을 마무리했다.귀농귀촌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논산귀농귀촌정책 소개 ▲안정적 정착을 위한 농업경영분석 ▲선배 귀농귀촌 정착 사례 ▲귀농귀촌선배와의 대화 ▲시설하우스 설계 및 설치사례 ▲농업법률 ▲작물재배 기초기술 교육 등 맞춤형 구성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관내 선도농가인 또로롱딸기농장, 수경방울토마토농장, 수경상추농장, 온채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유통 현황을 배울 수 있는 현장교육을 병행
농협중앙회는 기록적인 폭설로 시설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농업시설 피해가 큰 경기도 안성과 평택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규모에 따른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피해조합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등 특별 금융지원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축사 붕괴시설 철거를 위한 중장비 긴급지원 등 범농협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피해 농업인들을 만난 강호동 회장은
장성군 농업인들의 큰잔치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9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렸다.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4-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8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 이남현 회원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식전행사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최신 농업기계 전시 △겨울철 축사․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신기술 정보 공유 등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쌀소비촉진 캠페인, 고
양주시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4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공모전’에서 ‘남면호박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남면호박작목반’은 이번 공모에서 ‘폭염 대응 생활화로 온열질환 발생 제로’라는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이 늘어나는 최근 농업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여름철 농작업 안전 관리 요령 및 건강 수칙 사항을 담아내며 현
논산시는 지난 20일 관내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논산지역 고품질 수박 재배기술 전략교육’을 처음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 위주로 편성되었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고 논산지역 수박 영농 시기에 맞춰 11월에 실시하게 됐다.수박재배는 12월~ 1월에 걸쳐 정식이 이루어지는데, 11월부터 시설하우스 토양관리가 시작되는 특성에 맞게 교육시기를 편성하였으며, 전년도 농사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올해 농사를
합천군은 지역 딸기 농가의 수확량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합천군에는 193개 딸기 농가가 총 1275동의 시설과 92.5ha의 농지에서 설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당 평균 6동의 시설과 4000㎡의 땅을 운영하며, 1동당 약 3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2025년부터 딸기 농가의 농업 수익과 재배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우량모주 지원, 딸기 고설재배시설 지원, 시설하우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만에 하나 국민의 작은 우려대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부결을 이끌어낸다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결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김민하, 세밀한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 눈물샘 묵직하게 자극했다.
조명가게’ 김민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묵직하게 자극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11일 공개된 5-6회에서는 윤선해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김민하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드리웠다.이날 공개된 5회에는 혜원과 극단적인 갈등을 빚는 선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인들의 시선에서 올 부담과 선해가 받을 상처를 이유로 관계를 드러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5시간전
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자이언츠·비추미 안경,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
5시간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비추미 안경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현 비추미 안경 반여점 대표와 롯데 투수 박세웅이 함께 했다. 박세웅의 탈삼진 성적과 연계해 1삼진 당 안경 3개씩을 적립해 지역 저소득측 학생들에게 안경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해온 양 측은 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44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 천세화,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위
5시간전
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세화가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드래프트에서 천세화를 비롯해 최민아, 황아현, 박가현 등 4명이 선발됐다. 천세화는 올해 8~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는 공격수다. 천세화는 “신인선수로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화천KSPO가 우승하는 데 이바지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 놓고 국힘 내분 고조
5시간전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12·3 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계파 간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4일 국회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상황에 따라 여권 내 친한·친윤계가 양분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한 대표와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친윤계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