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제품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총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다.지난 2월 공모를 통해 16개 업체가 지원했는데, 지원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경쟁력, 사업성, 기대효과, 수출실적 등 외부 평가위원의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홍보물 제작은 선정기업과 제작기업이 공동 참여해 업체의 특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