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뱀의 해 을사년 첫날, 지리산 천왕봉 등 경남 일출 명소마다 새해 첫해를 보며 소망을 비는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날씨가 비교적 맑아 오전 7시 30분 전후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2025년 첫해를 볼 수 있었다.경남 18개 시군은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매년 개최한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음악·풍물 공연을 하지 않는 형태로 축소 진행했다.지역민과 해맞이객들은 떠들썩한 분위기를 자제하면서 개인·가족 소망을 빌고 새해 정국 안정,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했다.우리나라 육지에서 제일
2025 을사년 첫 날인 오늘, 새해 시작을 알리는 해가 솟았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이에 따라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은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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