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을 내세운 클래식 공연으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현대카드는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현대카드가 ‘컬처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클래식 무대로, 두 아티스트의 듀오 피아노 리사이틀 형식으로 진행된다.손민수는 강렬한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
현대카드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해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달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4일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음악, 현대미술, 힙합,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임윤찬’ 공연이다. 두 아티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듀오 리사이틀로, 오는 7월 14일 롯데콘서트홀, 15일 예술의전당 콘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경기지역 압승을 기념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도당 차원에서 대선 선대위 해단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도당 선대위 해단식은 이날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도당 당사에서 김승원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원 추미애·조
신약후보물질 발굴 전문기업 리가켐바이오가 항체-약물 결합체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항체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금액은 비공개이며 계약기간은 로열티 기간 만료 시까지다.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17년 12월 설립된 미국 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노바록의 항체 2개를 도입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조건부 계약으로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수익 인식이 달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사와 포항고용노동지청은 4, 5일 양일간 경북 영덕에서 노사정 워크숍과 진달래 묘목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바람직한 노사협력과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올해 노사정 워크숍은 지난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한데 이어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에서 개최했다.노사정 워크숍은 공단 노사와 포항고용노동지청이 함께 참여해 바람직한 노사협력과 안전문화 증진을 주제로 분임토의, 노동지청 특강, 분임토론 결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는 지난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수 제주특별자치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 행사로 '광수의 Talk Talk 튀는 제주 교육 이야기'토크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학부모회장이 자유롭게 교육 현안에 대해 70분간 의견을 나누고 보호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목소리와 교육정책에 대한 바람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제대로 알아보는 학부모회 길라잡이' 책자의 주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