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시작하는 태안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가세로 태안군수,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 송민섭 미래앤서해에너지 대표, 이정빈 원일티엔아이 대표, 박광시 제이플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위치는 태안읍 인평리 일원이며,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올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시작하는 태안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김태흠 지사
금양그린파워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40년까지 석탄 발전소 폐쇄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가동이 중단되는 석탄화력발전소 부지를 수소 생산·발전,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 시설, 해상풍력 배후단지, 태양광
경남도의회에서 기후대응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운용 계획을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와 석탄화력발전소 비중이 높은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서 기금 운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허동원 경남도의원은 24일 오후
제21대 대선 관련, 유력 정당 대선주자들이 각각 차별화된 기후위기 대응책 및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면서 초반 중도·외연 확대에 총력을 펼치고 나섰다. 먼저 ‘기후위기 대응책’과 관련,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각 후보자가 제출한 공약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 후보의 눈에 띄는 공약은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다.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59기 가운데 28기를 폐쇄하고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등으로 전환한다는 것이 현 정부 계획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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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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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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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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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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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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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대급 11만달러↑…업비트 1억5300만원 돌파!
22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1만달러 장벽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전 11시를 넘어 비트코인은 1억5300만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문이 넘치면서 상승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는 모양새다.시장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규제 개선, 거시경제적 상승세가 결합된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를 예상하며 강세를 점쳤다.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에게 라이선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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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시대상 기업 하도급대금 공시...8월 14일 까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7월 2025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공시를 앞두고 기업들의 공시제도 실무 작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제도 및 연동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정위는 원활한 공시의무 이행 유도와 법위반행위 방지를 위해 공시제도 운영방식·공시의무사항·공시빈도 및 시기·공시절차 및 양식 중심으로 기술해 공시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먼저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는 하도급대금 지급수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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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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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갖고 전국 단위 해운물류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 변동성 심화로 해운물류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도권의 대표 항만인 인천항이 유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선사-화물 운송 주선사 간 연결을 통한 수요기반 마케팅, 인센티브 정책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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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장현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종양혈액내과 장현 교수가 지난 16일 열린 제2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은 임상종양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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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도 위에 공중 녹지 생긴다…SH공사, 기본설계 착수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가로지르는 철도 상부 공간에 ‘공중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SH공사는 22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상부에 선로 데크를 설치하고, 이 공간을 복합 녹지 및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계 작업은 향후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4대 전략 중 하나인 ‘입체보행 녹지도시’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