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상류지역 방류에 따른 하천 수위 급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수문 점검과 실무자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기상청이 이상기후를 예보한 가운데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범람 및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6월 중순까지 관내 하천 내 배수문, 제방, 보 등 주요 시설물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에는 시설물의 손상 여부, 수문 작동 상태, 부유물 적치 등 하천 유수 흐름에 영향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