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분 등 주요 제분·제당 기업들이 밀가루와 설탕의 공급 가격 인하를 결정했지만,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빵과 과자 등 가공식품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식품업계는 원재료 값은 내려갔지만 인건비와 부재료비 및 물가 상승 등 하락 저해 요인이 여전하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일 일반 소비자용 설탕·밀가루 전 제품의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초에는 업소용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6%, 4% 인하했다. 삼양사 역시 같은 날
공정거래위원회는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3개 설탕 제조·판매 사업자들이 4년여에 걸쳐 음료, 과자 제조사 등 실수요처와 대리점 등 B2B 거래에 적용되는 설탕 가격의 인상·인하 폭과 시기 등을 합의하고 실행한 행위에 대해 법 위반행위 금지명령, 가격 변경 현황 보고명령 등을 포함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083억 원을 잠정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과징금 부과 규모는 4083억원으로 그간 공정위가 담합 사건에 부과한 과징금 중 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규모(5개 석유제품 제조판매 사업자의 부
검찰이 제분·제당 업체들의 대규모 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해 관계자들을 기소한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인하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4년여에 걸쳐 설탕 가격을 담합한 제당 3사에 수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다만 협회 탈퇴, 내부 통제 강화만으로 수십 년간 고착된 과점 구조를 깨뜨릴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공정위는 12일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3개 제당사가 2021년
파리바게뜨가 빵과 케이크 등 제품 11종 가격을 내달 13일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대형 제빵 프랜차이즈가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린 것은 앞서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등 제당·제분사가 담합 조사를 받은 뒤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5%가량 인하한 후 처음이다.파리바게
화학·식품 기업 삼양사는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에서 매출액과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삼양사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5626억3966만원으로, 2024년 2조6718억2146만2000원 대비 4.1%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5억6778만9000원으로 16.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85억3246만3000원으로 20.5% 감소했다.회사 측은 업황 및 사업 전반 수익성 악화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결의일은 202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2월 19일 밀가루 담합 사건에 대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사실, 위법성 및 조치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7개 밀가루 제조 및 판매사업자들에게 송부했으며, 같은 날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함으로써 심의절차가 개시되었다. 대선제분,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삼화제분, 씨제이제일제당 및 한탑 등이다.심사보고서는 심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위법성 및 그에 대한 조치의견을 기재한 것으로서 위원회 최종 판단을 구속하지 않는다. 향후 독립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밀가루 시장을 장악한 제분업체들의 장기 담합 의혹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5조8000억원대 매출이 걸린 사건으로, 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이 다시 내려질지 주목된다.공정위는 20일 CJ제일제당·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삼화제분·한탑 등 7개 제분사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담은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전원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심사관은 이들 업체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6년간 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밀가루 판매가격과 물량을 반복적으로 담합한 것으로 판
공정거래위원회가 4년여 동안 설탕 기업간거래 판매가격 담합을 주도한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083억13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이들 3사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음료·과자 제조사 같은 실수요처와 대리점 거래에서 설탕 가격의 인상·인하 폭, 적용 시점을 합의하고 실행했다고 12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3사는 모두 8차례 가격 변경을 맞췄다. 원당 가격이 오를 때는 원가 상승분을 신속히 가격에 반영하는 쪽으로 인상 시기와 폭을 조율
국내 설탕 시장을 장기간 과점해온 제당업체 3곳이 가격 담합을 반복하다 4천억원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과징금 총액 기준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 담합 제재 사상 두 번째, 업체당 과징금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공정위는 12일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이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사업자 간 거래에서 설탕 판매가격의 인상·인하 폭과 시기를 합의해 실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83억1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업체별 과징금은 CJ제일제당 1506억8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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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 컬러 갖춘 고성능 메모리 ‘AGI 터보젯 UD858 RGB 블루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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