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우리 사회에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불조심 환경 조성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다.찬바람이 매서워지는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난방 기구의 사용은 필수적이지만 이러한 기구들의 사용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교육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사회공헌을 펼쳤다.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은 타슈켄트시에 위치한 19번 국립초등학교에서 기관 특성을 반영한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세부적으로 탄소중립과 종이사용 절감 실천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전자패드를 제공, 종이없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디지털 학습환경 마련을 위한 필요 물품도 지원했다.개인별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비닐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우즈베키스탄 내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목표를 10월 말 기준 총 3만 5,718매를 발급헤 당초 목표인 3만 4,776매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에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한다.카드 사용은 도내 995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
오름에 불을 놓는 것은 산림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는 이유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청구 들불축제 조례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지만, 정작 제주시는 오름에서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어 모순적인 행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제주시가 공고한 제주들불축제 행사 대행 용역 관련해 제주도와 행정시가 모순적인 행정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위원장은
우리 쌀 민간조달 사용량 ‘찔끔’…대다수 수입쌀 사용 정부 의존도 높아 지원 끊기면 밀가루로 회귀 우려국내산 원료곡 사용은 '숙제' 식품업계 자구책 내놔야 올해 초 정부가 대대적인 쌀가공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국내시장 규모를 17조원까지 끌어올리고 수출액 4억 달러를 달성해 지금의 2배 이상 실적을 내겠다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는 가공용 쌀소비 확대 계획도 포함됐다. 지난해 쌀가공식품산업에서 쓰인 가공용 쌀은 62만톤. 여기에 10만톤을 얹어 2028년까지 72만톤을 달성
나주 영산포농협의 아름다운 봉사 손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의 선물이 되고 있다.특히 농촌사랑기금 조성에 따른 적립금을 활용해 노후 주택 등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조합원 어르신을 위한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28일 영산포농협에 따르면 최근 이창동 동령 마을에 거주하는 C모씨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 마을 통장으로 활동했던 C모씨는 최근 마을 일을 수행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하반신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거동이 불편해 집 바깥에 있는 화장실 사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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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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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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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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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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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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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완전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2일 올해 5월 말 남해 연안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지난 11월 19일 진해만을 끝으로 완전히 소멸했다고 밝혔다.산소부족 물덩어리란 바닷물에 녹아있는 용존산소 농도가 3 ㎎/L 이하인 물덩어리로 어패류의 호흡을 방해하여 수산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수과원은 올해 남해안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지난 5월 22일 진해만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경남, 전남 가막만, 충남 천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