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 관련 여러 의혹으로 표류하던 ‘남극의 셰프’가 마침내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1%대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STUDIO X+U와 MBC의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는 1.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기후 변화 연구의 최전선인 남극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단연 백종원의 등장에 관심이 쏠렸다. 당초 ‘남극의 셰프’는 올해 4월 방송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남극에서 촬영을
'직원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더본코리아를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가맹점주들이 가입한 본사 운영 네이버 카페에 2022년 5월 23일 취업방해 게시글을 게재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카페에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이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노동부는 지난 3월 더본코리
혹한의 땅 남극에서 한국의 맛과 정이 피어났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남극 아르헨티나 기지를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K-푸드'를 나누며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LG유플러스 공동 제작 '남극의 셰프' 3·4회에서는 '남극의 날'을 맞아 펭귄 연구 현장을 찾고,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와 교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먼저 남극 생태계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펭귄연구팀'을 위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이들이 찾은 곳
식품위생법 위반 등 각종 논란으로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을 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복귀한다.MBC는 백 대표가 출연하는 예능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를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남극의 셰프'는 백 대표와 배우 임수향, 채종협, 그룹 엑소의 수호가 남극 과학기지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앞서 남극의 셰프는 지난 4월 중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편성이 미뤄졌다.당시 MBC는 '조
예능프로 로 방송에 복귀한 백종원 씨가 대표인 더본코리아가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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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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