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세계적인 작가가 그린 벽화 100개가 생긴다면 울산도 경주의 황리단길과 서울의 을지로처럼 세계적인 문화도시이자 예술도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박철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울산도 충분히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국제관계대사는 27일부터 10월27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어반 아트로’ 전시를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획사 포모나 함창현 대표와 오랜 지인인 그는 함 대표를 설득해 존원, 셰퍼드 페어리, 빌스, 크래쉬, 제우스, 제이알, 토마 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