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 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23회 바다 가꾸기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관계 기관,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고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바다 가꾸기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대산 공장 인근의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에 매년 20여 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며 어족
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 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23회 바다 가꾸기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관계 기관,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고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바다 가꾸기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대산 공장 인근의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에 매년 20여 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 위변조 탐지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서 공개한 안티딥보이스 기술을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에 탑재해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상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안티딥보이스는 딥러닝 기반의 음성 위변조 탐지 기술로, 약 3000시간 분량의 통화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이 위조된 음성의 부자연스러운 발음이나 주파수 패턴을 분석해 진위를 판별한다. 이 기술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음성 구간 탐지
사단법인 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가 천연기념물 사향노루 관리단체가 됐다. 사향노루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국사유산청이 26일 지정했다. 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는 지난해 12월16일 설립했다. 서식지 조사와 점검, 겨울철 먹이주기, 유전자 시료 확보 등 사향노루 보호를 위한 조사, 구조, 교육과 학술연구를 계속하게 됐다.사향노루는 사슴과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다. 한국, 중국, 중앙아시아, 사할린, 시베리아,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대개 바위가 많은 해발 1000m 이상 높은 산에 서식한다.수컷의 배 쪽에 사향주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현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추경은 바로 이 위기 상황에서 "경제 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는 인식 아래,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삶을 지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청년들의 관광 분야 창업기회를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과의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는 일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50팀 정도 선발 예정으로 ‘일반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예비 또는 기창업 청년이 대상이다.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접수받는다.‘심화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의 기 창업자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