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 맞아 동해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동해해양경찰서 과장단 그리고 동해해경 경우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그 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동해해양경찰서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채용 인원은 공무직 근로자 1명,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 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동해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6. 30. 18:00까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동해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6일, 서장실에서 일반직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해양오염방제과 방제계에서 근무하는 배유진 주무관이 서기보에서 서기로 승진했다.배유진 주무관은 평소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으로 관내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했으며,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을 통해 민관 방제역량 강화에도 노력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배 주무관은 “함께 근무하며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해해양경찰서 해양환경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는 20일, 삼척항에서 정박어선 화재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삼척소방서 봉황안전센터와 삼척경찰서 정라지구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 삼척수협, 해양재난구조대, 육군제23경비여단 3대대 등 총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삼척항 내 계류선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박어선 화재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 향상,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
동해해양경찰서는 28일, 동해항 돌핀부두 앞 해상에서 대한송유관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조선과 부두시설물 간 충돌로 다량의 유류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동해해경은 수립된 방제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고, 민간 방제세력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 내 방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훈련을 추진했다.훈련에는 선박 16척, 드론 1대, 오일펜스 600m, 유회수기 3대 등 가용 가능한 지역 방제세력이 총동원됐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해양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달 2일, 위험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육군제23경비여단 2대대 소속 김건영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김건영 중사는 지난 5월 28일 밤 11시 50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동해시 천곡항 인근 북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에서 30대 남성이 만취상태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해당 테트라포드는 깊이가 5m에 달하며, 추락 시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4월 추락으로 1명이 사망했으며,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릉도는 대형 크루즈선 입항 등으로 일일 평균 2,000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더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현수막 홍보 ▲어깨띠 착용 등 크루즈 부두 내 현장 홍보 등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실제 2024년 연안사고 발생자 중 구명조끼 착용률은 11.7%에 불과하며, 사고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
동해해양경찰서와 지역 레저사업자들이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동해해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레저사업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성수기 대비 레저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해양레저 활동 시즌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4월부터 해양경찰청 소관으로 일부 이관되는 수중레저법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수상레저사업 운영자뿐만 아니라 수중레저 사업 운영자들도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 관내 사고현황
동해해양경찰서는 9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15주간 제251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의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는 동해해경서에 배치된 신임경찰 교육생 총 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 아래 실습에 참여하며,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감각을 키우고, 실무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실습은 함정과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직별에 따라 한 명은 경찰서 정보통신계에서 3주간, 다른 한 명은 특공대에서 4주간 각각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3일, 동해시 한섬해변과 하평해변을 직접 찾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대비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인명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 취역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들의 근무체계와 안전장비 비치상태, 순찰활동 내용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현재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한섬해변과 하평해변, 덕산해변, 갈남항 방파제 등에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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