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1호선 구간 중 안심하양선이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경북 경산시 하양역 8.89㎞ 구간을 잇는 안심∼하양 복선전철 구간이 21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가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대구지역도 동참하고 나섰다. 5일 오전 한국철도공사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에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미리 코레일톡,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부산으로 향하던 SRT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1일 오후 2시6분께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다.이에 후속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됐고 승객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승객들..
칠곡군은 광역철도 ‘대경선’의 개통을 앞두고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 까지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8개 역 61.85km를 1시간만에 갈 수 있다. 운행간격은 출퇴근시간은 20분, 그 외 시간은 30분이며, 기본요금은 도시철도와 동일한 1,500원이다. 10km 초과시 5km마다 100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인 안심~하양 복선전철이 오는 21일 운행을 개시한다.국토교통부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 하양역에서 해당 노선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안심~하양 복선전철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연장 구간으로 대구시 안심역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역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이다. 8.89km 구간에 걸쳐 대구한의대병원과 부호, 하양역까지 3개 역을 신설한다.국토부는 지난 2019년 4월 착공이후
구미시는 13일 오전 11시 사곡역에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인사,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12월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은 약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미역에서 출발하여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에 도착하는 노선이다.대경선은 기존 경부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한 지방권 최초 광역철도로 총 61.85㎞를 운행한다. 대경선의 기본요
경북과 대구 지역의 교통망 혁신을 이끌 대경선이 14일 본격 개통되며, 경북-대구 광역 환승이 동시에 시행된다.이번 개통으로 경상북도 8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아우르는 공동생활권 시대가 본격 열릴 전망이다.대경선은 8개 역,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61.85km로 광역 간 안정적인 통학·통근을 지원하기 위한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다.철도 운행은 출·퇴근 시간 19분, 그 외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편도 48∼52회
박정희 동상 제막식은 23일 오후 2시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연말 박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광복절을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과 관련, "논란이 있지만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공과를 논할 때 과만 들춰내 반대만 할 게 아니라 공도 기릴 줄 아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운행이 본격화한다.대구시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경선’ 개통식을 갖고, 14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개통식 후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선 ‘원대역’ 신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이뤄진다.대경선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 주민처럼 광역전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대경선은 구미~사곡~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KTX-이음 추가 정차역 발표가 오는 12일께 공개되는 게 유력해졌다. 2일 한국철도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KTX 및 일반열차 승차권 예약·발매일 조정을 안내했다. 공지사항을 보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운행하는 KTX 및 일반열차의 예약은 5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다만 신규 노선 개통과 관련된 열차 승차권 예매일은 12일 오후 3시 재공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이 국토교통부가 KTX-이음 추가 정차역 발표날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재공지 대상 열차는 동대구~태화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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