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20일 공원 내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이어지면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울산 남구 달동 문화공원을 찾아 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달동 문화공원은 축구장 약 8개 크기인 5만6354㎡로 광장, 산책로,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자주 찾는 공간이다. 특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 있고, 박상진 의사 동상도 문화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더 많은 시민의 방문이 예상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