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동용인지점과 서용인지점 임직원들은 27일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 장애인들의 평생교육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을 전달했다.한전MCS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한전MCS는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및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용인=
남원시가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확충을 위해 2025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9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3개월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과-읍·면·동 합동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고액·고질적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와 신탁재산과 출자금 등에 대한 압류를 통한 적극적 징수 방법을 모색한다.특히 시는 사전에 체납안내문, 부동산․채권 압류예고서, 영치예고문 등을 우편송달과 동시에 모바일 전자고지를 병행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지난해 문을 연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군은 지난해 10월 26일 문을 연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개관 295일 만인 8월 17일 누적 이용자 10만 명을 달성했다며, 센터가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태안읍 동문리에 자리했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 연면적 6021
지난 13일에 이어 14일 오전 9시까지 고양시 곳곳에 시간당 최대 121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동환 고양시장은 피해 신속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이동환 시장은 이날 풍동 숲속마을 5단지에 방문해 전도 위험 발생으로 통제 중인 옹벽을 직접 점검했다.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시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은 사전에 점검하고 초동 조치해 피해발생을 막은 건 잘한 일"이라며 "지금은 피해복구가 최우선이지만 곳곳에 위험시설물
서울 성동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2주 차인 8월 4일 기준 관내 지급률이 92%를 돌파했으며, 남은 8%의 사각지대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으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8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외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동주민센터나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관할 동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일제정리 기간에는 체납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보험금 등의 재산압류와 명단공개·관허사업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실시한다.또한,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
“당초 예상보단 적지만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미국 관세가 적용됐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관세 대상인 게임산업을 새롭게 바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최근 만난 중소 업체 한 관계자는 정부가 관세 대상이 된 자동차나 철강 등 여러 산업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세전쟁에서 비껴간 무관세 산업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정부가 관세 대상 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해도 수출감소는 불가피해 지는데, 그렇다면 역으로 더 좋아질 산업을 키워서 전체적으로 수출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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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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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동 지사협, 생필품 꾸러미 전달
충북 청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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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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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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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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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정인, 춘해보건대 언어치료센터 교류협약식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의 산하시설인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정인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3일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센터와 교류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발달장애인에게는 의사 소통 향상의 기회를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언어재활사에게는 성인발달장애인 치료 현장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약속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시설과 학교가 연계해 상호 협력한다는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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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제주지역에 '준보훈병원' 설립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지역에 ‘준보훈병원’이 설립된다.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강원 지역에 보훈병원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을 도입한다.준보훈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제주의료원 등 제주지역 공공병원을 지정해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감면 범위가 확대돼 국가유공자 등의 의료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보훈부는 전국 6곳에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며, 전쟁·민주화운동 등 국가에 희생한 유공자와 가족 등에게 치료비 감면 등 무상의료 서비스를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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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2025년 상반기 고용률 역대 최고치 경신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4.1%로 전년 동기보다 2.6%P 상승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P 하락했다.수원시는 2024년 하반기에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는데, 반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용률은 2023년 상반기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1.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보다 2.1%P 높았다.계층별 고용률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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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와 업무협약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지난 2일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와 마약류 사용자들의 회복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료·재활 중심 체계 구축을 통해 보호관찰 마약사범의 확고한 단약 의지 정립과 재범 방지를 도모하고, 이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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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하사한 땅 "50억 세금 폭탄"...파산 위기
탐라 개국신화를 계승하고 있는 고·양·부 삼성사재단이 창립 104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다.지난해 41억원의 세금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51억원, 내년에는 65억원이 부과될 예정이다.3일 삼성사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납부한 세금은 41억8600만원이다. 이어 내년까지 납부할 세금 예상액은 116억원에 달한다.세금 폭탄을 맞은 토지는 조선시대 임금이 탐라국을 건국한 삼성 시조를 위해 하사한 위토다. 위토란 제례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삼성사재단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