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구미시가족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글로벌 축제는 다문화가족에게는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과 교육으로 접하면서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기획되었다.이번 축제에는 ‘걸어서 세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시민들은 특별히 제작된 감수성 여권을 가지고 베트남, 중국, 몽골, 일본, 태국, 한국 등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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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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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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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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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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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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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지멘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협력 MOU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와 자율주행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멘스 에셀러레이트’ 포트폴리오와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가상 검증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모색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개발 협력, 공동 워크숍과 교육, 새로운 테스트 활용 방안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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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페라 ‘크리미널 IP’, 중소기업 취약점 점검 사업 지원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AI스페라가 공격표면관리 솔루션 ‘크리미널 IP’를 활용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대상 보안 무료 취약점 점검 사업에 기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KISA가 최근 발간한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랜섬웨어 피해의 9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침해사고가 원청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확산될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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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네이티브엣지, ‘엣지 가상화’ 전략으로 엣지 AI 시장 공략 박차”
“2027년까지 전체 데이터의 60%가 엣지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엣지 AI의 막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수천수만 개에 달하는 디바이스를 원격지에 배포하고 관리하는 것은 기업에게 거대한 장벽이었다. 델 네이티브엣지는 이러한 엣지 운영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탄생했다”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네이티브엣지 솔루션을 담당하는 권기용 이사는 델이 하드웨어 중심 기업에서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전환하는 핵심에 ‘네이티브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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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의 로드 다큐멘터리] 와랑와랑 원정대의 끝자락에서 얻은 확신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이 만난 사람들을 통해 길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 글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 길 위에서 전하는 편지'라는 이름으로 제주올레 공식 블로그에 연재 중이다. 는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나누고 모두가 길 위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소망을 '서명숙의 로드 다큐멘터리' 타이틀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다시 쓰는 올레길 편지#와랑와랑 원정대의 해단식은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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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특화 AI 업무플랫폼 ‘AI On’ 운영
한국철도공사가 업무 처리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철도 AI 업무플랫폼 ‘AI On’을 도입, 운영한다고 어제 밝혔다.AI On은 챗GPT, 제미나이 등 최신 생성형 AI 모델이 탑재된 전문 서비스 플랫폼으로, 철도 업무 특성에 맞게 직원들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직원이 플랫폼 사이트에 접속해 기본으로 제공하는 안전, 여객서비스, 차량 등 철도 분야별로 구성한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사이트 내 400여개 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