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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는 땅속으로, 시민은 지상으로.차량기지가 사라진 자리, 공원이 흐르고 도시가 다시 이어진다.구로의 지상은 이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준비를 한다. 《차량기지가 사라지면, 무엇이 들어설까?》구로차량기지 지상부는 서울 서남권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도시공간이다. 현재는 철조망과 콘크리트 담벽으로 둘러싸인 회색 공간이지만, 이곳은 차량기지가 안양천 지하로 이전된다면 완전히 새로워질 수 있다.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은 차량기지 지하화를 통해 확보되는 지상 공간을 ‘수변녹지축 + 복합개발지구’로 조성하는 마스터플랜을 다음과 같이
구로구가 관내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 최대 20만 원의 합격축하금을 지급한다.구로구의회는 7월 22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이 포함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이 가능해졌다. 구로구는 지난해 기준 약 250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이 배출됐다.‘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지난 2023년 9월 12일 제320회 구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다. 「안양천 지하 차량기지」는 단순한 이전이 아니라 미래 도시공간 재창조의 출발이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참으로 기가 막힌 아이디어다. 김 의원은 광명시 이전이 무산된 후, 지속적으로 구로차량기지의 이전에 대해 복개해서 개발하는 방안과 지하화를 하는 방안, 민자사업을 통해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번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차량기지, 이제는 지하로 들어갈 때》김 의원이 새롭게 내놓은 대안
구로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9일간 진행된 제337회 구로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는 행감 우수부서 시상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안건심사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14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대표발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논의된 안건을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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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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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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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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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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