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현실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오늘
부산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현실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27일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부산·울산·전남·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15년부터 해마다 각 시·도가 돌아가며 회의를 주관한다.공동건의문에는 원전소재 지역의 안정적 재정 확보와 주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킬로와트시당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개정을 촉구하는 4개 시·도의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합동평가는 매년 정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이 평가는 목표 달성도를 기준으로 하는 정량평가,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평가하는 정성평가와 국민평가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행안부가 7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는 94개 지표 중 93개를 달성하며 목표달성률 98.9%를 기록, 특·광역시 가운데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스페셜 유니폼을 공개했다.인천시 ‘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이다. 1981년 직할시로 승격한 인천은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과 함께 ‘광역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구단으로서 이번 스페셜 유니폼에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용
광역시 울산이 지난해 7대 특·광역시 중 유기동물 발생률 1위를 기록했다. ‘부자도시’를 자처하는 울산이 ‘동물 유기 1위 도시’라는 오명을 쓴 것이다. 이는 도시의 경제 수준과 윤리 의식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지금은 울산이 유기동물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공존의 철학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려야 할 때다.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2024년 울산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은 총 2498건에 달하며, 인구 10만 명당 26.7건의 비율을 보였다. 이는 서울, 부산, 인천 등 특·광역시 중 가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울산을 비롯한 4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27일 울산·부산·전남·경북 등 원전소재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 인상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1kWh당 1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을 골자로 한다. 협의회는 “현행 세율이 지난 2015년 도입된 이후 단 한 차례도 조정되지 않았다”며 “물가 상승, 소득 증
울산 집값이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전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19일 기준 100.04로 직전 조사 대비 0.02포인트 상승, 하락세를 보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과 대조를 보였다.울산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2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초 99.92에서 0.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기준으로 5억원 아파트라면 평균 6000만
2주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스페셜 유니폼 ‘블랙&골드’를 19일 공개했다.인천 구단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인천시의 ‘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인천시는 1981년 직할시로 승격한 뒤,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과 함께 ‘광역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시민구단으로서 이번 스페셜 유니폼에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용 패치와 마킹을 적용해 보다 많은 인천시민과 팬들에게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유니폼 디자인은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골드를 포인트로 사용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울산의 인구 대비 동물 유기 건수가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동물자유연대의 ‘2023년 유실·유기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지난 2022년 2952건, 2023년 2948건의 유실·유기동물이 발생했다. 구·군별 현황을 보면 △중구 416건 △남구 775건 △동구 397건 △북구 349건 △울주군 1015건 등이다. 인구 수 대비 유실·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26.7건으로,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광주, 대구·인천, 부산, 대전
문음미 기자 = 광주시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중 정성평가에서 특·광역시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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