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대학생들이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울산대·울산과학대인’이라고 밝힌 지역 대학생 10여 명은 이날 울산대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헌정 질서는 흔들리고 있으며, 법치주의에 기반한 것이 아닌 사상과 이념에 따라 정치적 목적을 위해 한 국가의 대통령 탄핵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집회장에는 울산대 졸업생, 세이브코리아 현수막과 태극기를 든 시민 80여 명도 함께 했다.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주최한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23학번 이상협씨는 “전세계가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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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삼호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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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취업 정보 제공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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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학교, 경찰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안전한 학교 만들기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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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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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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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서귀포를 위한 한 걸음,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면서, 깨끗한 공기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래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의 청정 자연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차량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로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모든 차량, 건설기계 중 자동차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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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녹을 받아 청렴 한 그릇을 먹었다
지난해 1년간 휴직을 했다.휴직 기간의 점심은 늘 단출했다. 아침에 먹다 남은 빵 쪼가리, 미역국에 말아진 밥, 냉동실에 갔다 나온 떡 한 덩이. 그리고 마무리는 인스턴트 블랙커피 한잔이었다.혼자 차려 먹는 점심이 귀찮기도 했지만, 무급휴직이었기 때문에 수입이 없어 혼자 먹는 밥을 푸짐하게 차려 먹는다거나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게 돈이 아까웠다.올해 복직을 하고 나서는 점심시간은 늘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중문동 주변에는 은근히 맛집이 많아 매일 식당을 바꿔가며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몽글몽글 흑돼지 순두부,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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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업무협약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지난 17일( 노숙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 노숙인 및 취약계층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자립 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보듬다 프로그램 이용 시, 50% 할인 혜택 제공 ▲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복지사업 공동 추진 ▲ 기관 간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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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익활동지원센터,‘공익활동가 키움학교 활동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도내 공익활동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익활동가 키움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민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장하며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공익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공익활동가 키움학교’는 공익활동단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며,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공익활동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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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김만식 기자 =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2026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