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2025년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농식품 소비 진작에 실질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토마토 재배와 수확기를 앞두고 큰 일교차로 인해 시설하우스 내 결로가 발생, 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토마토와 오이 등 과채류를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주야간 기온 차가 클 때 시설물과 작물 표면에 결로가 생기기 때문에 병해 및 생리장해의 주요 원인이 되며, 특히 이슬이 맺힌 상태가 4시간 이상 지속되면 잿빛곰팡이병·잎곰팡이병 등 곰팡이병과 무름병·풋마름병 같은 세균병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결로가 방치될 경우 잎의 증산 작용이 저해돼 양분 전류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결과, 과채류 검역 절차 관련 간담회 열고 사과 수입 등 현안에 대한 농가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 농업인 보호를 위한 단호한 대처를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성주군수,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도의원 및 군의장, 관련 농협조합장과 과수농가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간담회에 참석한 과수농가 대표들은 사과 수입 개방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
경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과채류 농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영길 의원은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올해 농업전망에 따르면
김만식 기자 =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이 제357회 임시회에서 도내 과채류 농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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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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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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