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에 관한 법정 자문기구로, 사전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처분 적정성을 검토한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법조·세무·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정 안건 13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특히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대상 공유재산의 취득 사유와 절차, 관련 사업비 등이 적정한지에 대한 심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5일 윤기형 의원이 대
문음미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2026년 본예산 편성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활용 방안을 논의
하동군의회 최민경 의원이 24일 열린 제343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 내 유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10월 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방안 연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 소유 공유재산의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료 및 대부료를 50%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기타 목적으로 대부계약 및 사용허가를 체결하여 직접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시는 이번 조치에 따른 감면 규모를 약 33건, 총 5천8백만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5일 윤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서 정한 분할 납부 기준과 일치시켜 상위법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실제 납부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부료 및 사용료, 변상금의 분할 납부 기준을 100만 원 초과에서 50만 원 초과로 조정하고 △
충북 청주시의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과 관련, 지역에서 찬반 논쟁이 빚어지고 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터미널 졸속 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사업자와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데도 청주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포함되지도 않은 매각을 갑작스럽게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공론화 과정도 전혀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고 비판했다.이어 “시는 공유재산의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중장기 기본계획을
함양군의회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29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 방안에 관한 안건이 포함돼 군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또한,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투명성 강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의
의왕시는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바로 알기’ 실무교육을 추진 했다.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법령 이해 ▲관리계획 수립 ▲사용허가 및 사용료 산출과 행정재산의 관리 위탁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타기어 X108 키보드,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 특가 판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 추석맞이 복지비 40만 원 지급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노동자 가계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0일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게 복지비 40만 원씩 지급했다.지원 대상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39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들로, 지난 5월 1일 노동절 첫 지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원이다. 기금은 지난 3월 경기도와 양주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 중소기업 협약으로 조성됐다.복지비는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도는 양주시 사례를 시작으로 공동근로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건축 단체 "서귀포 관광극장, 역사.문화.건축적 가치 있는 자산...철거 철회하라"
과거 서귀포시 지역의 유일한 영화 상영관 극장이었던 건물이 붕괴 위험 등의 안전문제로 철거가 결정된 가운데, 제주 건축 단체들이, 철거를 중단하고 보존하라고 재차 요구했다.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제주지회 등 3개 단체는 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 관광 극장은 역사, 문화, 건축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라며 "서귀포시는 철거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1960년 완공되고 1963년 개관한 서귀포 관광극장은 지역 최초의 근대식 영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형돈 칼럼】 윤형돈의 경영과 인간관계 ⑭-오하라미술관의 소장품을 구입한 화가 고지마
아시아 전체 최고 수준 사립 미술관 오하라미술관 일본 오사카에서 기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구라시키라는 중소도시에는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 미술관인 오하라미술관이 있다.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그 안에 걸려있는 소장품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다. 미술관 앞에서 관객을 반기는 로댕의 조각상에서부터 시작해 모네의 , 고갱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소프트,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NC Company 통합 첫 그룹 단위 채용"
엔씨소프트가 오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엔씨소프트와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보생명, ‘평생안심신탁’ 출시 한 달 만에 100호 계약…"치매머니 문제 해결책으로 주목"
교보생명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문제인 ‘치매머니’ 해결책으로 선보인 ‘평생안심신탁’이 고령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