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민선8기 마무리 시점을 맞아 주요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12명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청양군은 지난 5월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률 67.2%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팀장 및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중부뉴스통신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천시가 완성도 높은 공약이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팀장 및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팬데믹 시대 이후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공약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을 높이고 주민 소통법 등을 강조하며, 스토리가 있는
경주시가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직접 평가받는 구조를 마련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참여형 감시·점검 장치가 가동되면서 민선8기 공약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는 ‘공약 이행 점검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주민배심원은 시장 공약의 추진 상황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참여 장치다. 배심원은 경주 시민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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