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괴산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43회 임시회에서 ‘괴산군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충청북도 시군 최초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 괴산군의회는 군민의 야간 약국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한 ‘괴산군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충북도는 지난 4월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제정했지만 시군 중에는 괴산군이 처음이다.이 조례는 야간에 약국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군민 불편을 덜고 의료 취약지역의 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영희 의원은 “괴산군은 도내 약국 수와 안전상비약 판매처 수가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로 군민이 야간이나 긴급 상황에 약
영주시가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8일 영주시보건소는 야간 및 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두 곳을 지정하고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전
김만식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공공심야
문음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광주약
영주시보건소는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및 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에 시민들이 의약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정된 약국으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복용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구례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광주약국'과 '우리네온누리약국' 2곳이 지정되어 365일 연중무휴,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심야시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25년 상반기 이용자는 총 2,7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 판매는 2,259건, 응급실 등 처방 조제는 449건, 전화 상담은 21건으로, 하루 평균 15.1명이 심야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 시작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공공심야약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6,878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올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일수 확대와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 지정이 공공심야약국 이용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야간 의약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시간대별 이용객 현황을 살펴보면 △오후 9~10시 48.4% △오후 8~9시 34.4% △오후 10~11시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최근 심야시간대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1일까지 공공심야약국 사업 참여를 원하는 약국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공심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공공심야약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6,878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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