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20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제16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문화예술인 후원을 통해 현실적 어려움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발휘하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 계승과 활성화를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후원에는 김만섭, 김안선, 신형식, 안병국, 윤승원, 원다니엘 등 6인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재단은 이들의 창작 활동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김영찬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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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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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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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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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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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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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파크골프장 운영 조례안 통과
충북도의회는 21일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모두 46개 안건을 처리했다.졸속행정 논란을 빚은 도립파크골프장 운영 근거가 될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은 도의회 문턱을 넘었다.도립파크골프장은 건립의 전제가 된 축산시험장 이전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에서 도가 조성을 강행해 논란이 일었다.시험장 목초지를 줄여 45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지난달 준공했지만 운영·관리 근거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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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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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나눔 냉장고’ 개소식 및 탐나는 프리마켓 24일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유형 먹거리 나눔 공간인 ‘나눔 냉장고’ 개소식 및 탐나는 프리마켓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복지관 카페1660 일대에서 개최한다.‘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이 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난 8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 기반을 다졌다.이번 개소식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함께한 장애인 당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처,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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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먼지 폭풍 유형 가뭄, 전례 없는 생산성 손실 초래한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먼지 폭풍 유형의 가뭄이 전례 없는 생산성 손실을 초래한다. 주요 내용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초원과 관목지대의 극심하고 장기적인 가뭄은 이러한 중요한 생태계의 장기적인 건강과 생산성을 크게 저해할 것으로 예상된다.CSU 연구진은 국제 가뭄 실험을 통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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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제18회 자연과학체험학습교실’ 개최
1시간전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18일 춘천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제18회 자연과학체험학습교실’을 개최했다. ‘자연과학체험학습교실’은 강원특별자치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