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보은읍 이평교 소공원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보은읍 교사리에 설치된 이 맨발걷기 길은 250m 길이, 폭 2m 구모로 구간 중간에 100㎡ 크기의 황토 체험장도 설치해 보청천변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아울러 세족장, 퍼걸러 등의 시설물도 설치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건강뿐 아니라 여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체온상승, 운동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