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파행이 일단락 됐다.거제시의회는 4일 오후 제24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본회의 개회와 함께 신금자 의장은 “양당 간 합의가 지켜지지 않은 점, 국민의힘을 대표해 거제시민과 민주당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의회운영위원장 사임동의안이 상정돼 가결됐고, 각 상임위원장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최양희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민주당 박명옥 의원, 경제관광위원장 민주당 노재하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거제시의회 파행 사태는 지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