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결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르면 오는 20일께,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결정된다. 외교부 소속 APEC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천시, 경북 경주시 등 3개 후보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벌인데 이어 이달 초 프레젠테이션을 실시, 최종 선택만 남겨 놓고 있다.제주도는 국제회의 및 숙박시설을 완비하고 있고, 공항 및 경호,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 등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APEC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