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서귀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이 7월~11월 중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 총 10회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삼매봉도서관은 ‘길 위에서 만나는 치유의 미술여행’을 주제로 심적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중앙도서관은 ‘먹는 것은 어떻게 삶이 될까’,‘먹기’를 중심으로 삶의 다양한 옵션을 인식하고 자유롭게 누리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동부도서관은 ‘제주 건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주 건축이 과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