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에 건조특보가 확대되며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대구와 경산,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 이외에도 문경, 예천, 영주, 의성,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 북동산지, 군위, 울릉도·독도
12일 경북 7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날오전 4시 9분께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야산에서 산불이 나 1시간 13분 만에 꺼졌다.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5대, 인력 35명을 산불 진화에 동원했다.같은 날 오전 11시..
이병선 속초시장은 25일, 속초시 산불대응센터 및 이목리 감시탑 등 산불감시 근무지를 순회하며,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및 동해안 지역의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야를 가리지 않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산불감시 근로자분들을 격려방문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예방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목요일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광주·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임야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상황근무자 65명을 대상으로 초빙교육을 실시한다.올해 4월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305건으로, 전년 동기 172건 대비 77% 이상 증가했다. 강수량 부족과 잦은 건조특보 발효, 산불 위험지수 상승 등으로 인해 현장의 상황 대응 능력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상환경 변화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지방은 밤까지, 제주도는 28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20mm, 제주도 5~30mm.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금요일부터 기온이 낮아
충북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며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27일 사이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늦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밤부터 전남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27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mm.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산불 경계경보가 발령 중이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밤 사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수요일인 26일은 일본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빵, 제과 등에 사용하는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양계협회가 즉각 반발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빵, 제과 등의 식품 가격 안정이라는 미명 아래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
닭고기 부가가치 높이고 소비 확대 집중 가금식품기업 세계 10위 향해 힘찬 항진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6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호석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하림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호석 대표이사로부터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양육가정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옥산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보강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옥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역전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장소를 이전하고 올해 여성가족부·신한그룹 협력사업으로 리모델링 및
경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요 시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노인복지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했다.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은 노인복지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기금으로 2005년 조례를 제정하고 출연금과 기탁금으로 현재 49억 원이 조성되어 있다. 기금운용심
청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미취학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조기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 282명을 대상으로 식사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실시하며,「냠냠 꿀꺽 식사 예절 왕은 나!」를 주제로